어거스트 러쉬 (2007) - 음악으로 가족애를 표현한다면 이 영화가..

18/12/09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 영화를 찾다가 이번에는 <어거스트 러쉬> 당첨!!

 

최근에 피아노를 열심히 배우는 우리 8살 딸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은 음악 영화라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 다시 봐도 좋았습니다!!

 

 

 

 

 

 

 

 

 

 

 

 

어거스트 러쉬 (2007) - 애수비 별점 : 8점

 

관객수 : 2,228,552명

 

 

 

 

 

 

 

 

 

 

 

 

락을 하는 남자와 클래식을 하는 여자..

 

이 둘이 만나서 원나잇-_-;;

 

시작부터 살짝 민망했습니다;;

괜히 같이 보자고 했나?! ㅋㅋ

 

 

 

 

 

 

 

 

 

 

 

그로인해 태어난 이 아이는 엄마 아빠의 음악적 유전자를 초능력급으로 받게 되어,

세상의 모든 것을 음악으로 받아들이는 절대음감 중의 절대음감으로,

<X-MEN> 에 나오면 딱 어울릴 것 같은 아이로 성장합니다.

 

 

 

 

 

 

 

 

 

 

 

기타 정도는 딱히 배우지 않아도, 캐리언니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능수능란하게 가지고 노는데,

기타 줄을 땡기는게 아니라, 탁탁 때려도 음악이 된다니!!

 

다시 봐도 신기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있으니, 우리딸이랑 같이 보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들어 기분이 슬슬 좋아졌습니다^^

 

 

 

 

 

 

 

 

 

 

 

 

'로빈 윌리암스' 의 연기는 최고입니다^^

 

어떤 역을 시켜도 다 해낼거 같습니다!!

 

 

 

 

 

 

 

 

 

 

 

뱃속에 있던 아기가 죽은줄 알고 지낸지, 11년만에 그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찾아나서는데ㅠㅠ

 

 

 

 

 

 

 

 

 

 

 

아빠와 아들이 서로의 관계를 알지 못한 상태로 첫만남을 우연히 갖게 되는데,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ㅠㅠ

 

 

 

 

 

 

 

 

 

 

 

결국 아이의 본능대로 음악을 따라가다보니, 엄마 아빠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ㅠㅠ

 

 

 

 

 

 

 

 

 

 

 

음악으로 가족애를 표현한다면 <어거스트 러쉬>가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가족이 함께 봤는데, 왜 나만 눈물이 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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