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크래퍼 (2018) - 배관테이프의 달인

Posted by 애수비
2019. 1. 28. 00:10 영화/12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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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1

 

 

스카이스크레퍼 예고편을 보고나서, 빠르게 지나가는 광고 문구를 <분노의 질주 제작진> 으로 잘못 보는 바람에 '이 영화는 꼭 봐야해' 라고 찍어놨던 영화였습니다 ㅎㅎ

 

<분노의 질주> 드웨인 존슨 이고, <샌 안드레아스> 제작진 입니다^^

 

 

 

 

 

 

 

스카이스크레퍼 (2018) - 애수비 별점 8점

 

 

 

 

 

 

 

 

 

 

 

 

락 아저씨도 많이 늙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연기가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현재 얼굴이 아빠 연기하기에 딱 어울리는 얼굴인 것 같습니다^^

 

드웨이 존슨 연기를 할 줄은 몰랐는데, 어느덧 미국 배우 출연료 TOP10 안에 든다고하니, 이제 인정해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분노의 질주> 에서는 정말이지, 본인 덩치에는 맞지만 영화에는 어울리지 않는 큰 트럭을 모는 모습에 저건 뭥미 했었는데, 이제는 자리를 제대로 잡은거 같습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스카이스크래퍼 영화가 고소공포증을 줄 정도의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지만, 위의 장면들을 같이 짜릿한 씬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에게는 더 큰 임팩트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물론 말도 안되는 연출이지만, 어쨌든 영화를 즐기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제 옆에 영화보던 아저씨는 영화 속에서 열광하는 사람들과 일심동체가 된 듯 박수를 치시면서 보시는데, 덕분에 저도 박수 칠뻔했네요 ㅋㅋ

 

 

 

 

 

 

 

 

 

 

 

 

락 아저씨 레슬링 기술 들어가나요?! ㅎㅎ

 

 

 

 

 

 

 

 

 

 

 

영화 스카이스크래퍼는 어쩜 배관테이프 광고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배관테이프의 활약이 '드웨인 존슨' 만큼 있었는데요 ㅎㅎ

 

"배관테이프로 안고쳐지는 것은 배관테이프를 더 붙이면 되" 라는 대사가 아주 인상적이었고, "혹시 배관테이프 있나요?" 라고 물어보는 장면에서는 방심하다가 빵 터져버렸네요 ㅎㅎ

 

 

 

 

 

스카이스크레퍼 3줄 요약
 

1. 드웨이 존슨의 묵직한 액션을 좋아한다면 추천!!

 

2. 킬링타임 하기에 아주 적절함^^


3. 드웨인 존슨의 연기가 많이 늘었음.

 

 

 

 

 

이 영화를 보고 났더니 <샌 안드레아스> 가 궁금해집니다.

 

<스카이스크래퍼의 제작진> 에 <드웨이 존슨이 주연>을 맡았고, 지진으로 인한 재난영화인거 같은데 왠지 재밌을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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