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리아 생각나는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 후기, 가격, 포장, 칼로리

Posted by 애수비
2020. 10. 5. 17:00 상품 리뷰/├ 인스턴트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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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가 나왔다길래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진짜네요!! ㅋㅋ

 

당장 먹어봤습니다^^

 

이근 대위를 앞세운 제품이라 더 기대가 되었고..

 

CF도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10월 31일까지 밀리터리버거 세트 메뉴로 구매 시.. 치킨너겟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밀리터리 버거 가격은 단품 6,400원 / 세트 8,100원..

 

홈서비스 배달주문 가격은 단품 7,200원 / 세트 9,200원 입니다.

 

칼로리는 813kcal / 총중량은 329g 입니다.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CF 보고 가세용^^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를 테이크아웃 해서 집으로 가져 왔습니다.

 

군대리아 생각나게 식판 용기에 담겨 있는 점도 재밌고..

 

투명한 플라스틱 덮개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밀리터리 버거의 장점은 군대리아를 생각나게 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옛 생각도 나고~ 스스로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고~

 

근데 한편으로는 귀찮아 하는 사람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모든 롯데리아 매장이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 매장의 직원에 따라 햄버거의 맛이 좌우되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성의 없이 만든 햄버거를 먹느니..

 

저 같은 경우에는 귀찮더라도 내가 스스로 만들어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깔끔한 느낌도 듭니다 ㅎㅎ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의 구성은 <버거소스, 딸기쨈, 마카로니샐러드, 양배추 샐러드, 피클 3개, 참깨빵 2개, 치즈 1장, 패티 1장, 햄 1장> 입니다.

 

군대리아도 시대에 따라 계속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군대에 있던 시절의 군대리아하고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버거소스, 딸기쨈, 양배추 샐러드, 참깨빵 2개, 치즈 1장, 패티 1장 까지는 같은데..

 

스프와 삶은 계란이 빠졌고..

 

대신 마카로니 샐러드와 햄 1장이 추가 되었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는 참깨빵이 아니고 쌀빵이었는데.. 찜통에 찐 쫄깃한 쌀빵이 참 그립네요^^

 

 

 

 

 

 

 

 

 

 

 

 

계급에 따라서 또는 여친과 함께 먹는 조합을 설명하고 있던데..

 

저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먹던 조합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먹어보았습니다^^

 

버거빵에 버거소스를 얇게 발라줬습니다.

 

버거소스는 불고기소스라고 합니다.

 

이 불고기소스가 은근히 짜서 조금만 바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불고기소스를 바른 빵 위에 패티를 올려줬습니다.

 

패티는 데리버거에 들어가는 소고기패티라고 합니다.

 

군대에서 먹던 패티도 소고기패티였나? 아니었겠죠?!

 

암튼 좀 작고 얇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패티 위에 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햄과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피클도 함께 올렸습니다.

 

햄은 넣지 말까 하다가 나중에 따로 먹기 싫어서 그냥 넣었습니다 ㅎㅎ

 

피클도 마찬가지로 그냥 넣었습니다 ㅎㅎ

 

군대에서 먹을 때는 삶은 계란이 나와서..

 

삶은 계란을 으깨서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버무려서 햄버거에 넣었었는데..

 

이 점이 은근히 아쉽습니다^^

 

그리고 저 처럼 집에서 드시는 분들은 계란후라이 하나만 더 추가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짜잔!!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 완성!!

 

좀 허접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꽤 괜찮은 비쥬얼이었습니다 ㅎㅎ

 

직접 만들다보니.. 뭐가 얼만큼 들어갔는지도 알 수 있고..

 

성의 있게 만들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ㅎㅎ

 

 

 

 

 

 

 

 

 

 

 

 

군대에서 먹던 군대리아 맛은 아니었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배추 샐러드가 살짝 시큼했던 것 빼고는 나무랄 것도 없이 좋았습니다!!

 

마카로니 샐러드는 햄버거 다 먹고 후식으로 먹으려고 햄버거에 넣지는 않았는데..

 

식감도 좋고 고소한 맛이 나서 후식으로 먹기를 잘했습니다^^

 

 

 

 

 

 

 

 

 

 

 

 

군대에서 먹었던 것 처럼.. 남은 빵은 딸기쨈을 발라서 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쨈 바른 햄버거나 토스트는 단맛이 싫어서.. 쨈은 따로 먹습니다^^

 

딸기쨈은 흔히 먹던 그 맛 입니다^^

 

많이 바르면 달아서 적당히 남겼습니다.

 

햄버거만 하나 먹고 나면 좀 아쉬운데.. 빵이 2개니까 확실히 더 좋습니다^^

 

 

 

 

 

 

 

 

 

 

 

 

제가 군대 있을 때는 딸기쨈 바른 햄버거를 우유에 찍어먹거나 말아먹지 않았는데..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는 것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게되어 먹어봤습니다^^

 

우유를 먹은 햄버거 빵이 촉촉하니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롯데리아에서 우유를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군대에서 먹을 때는 스프에 찍어 먹었었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오늘따라 따뜻한 스프가 엄청 땡깁니다 ㅎㅎ

 

 

 

 

 

 

 

 

 

 

 

 

7살 아들과 함께 먹었는데..

 

스스로 만들어 먹으니 재밌어 하고..

 

다른 햄버거 보다 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딸기쨈은 딸기우유를 만들어먹었습니다!!

 

우리 아들 짱이다!! ㅎㅎ

 

 

 

 

 

애수비 맘대로 뽑은.. 먹어 본 롯데리아 햄버거 추천 순위!!

 

< 맛 + 가격 + 포만감.. 3가지를 모두 감안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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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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