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페어링6 에서 6가지 맛집을 뷔페로 즐겨보세요

Posted by 애수비
2019. 3. 15. 00:10 맛집/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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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1

 

 

압구정 페어링6 에 다녀왔습니다.

 

이랜드 잇 브랜드 식당들이 가성비가 좋아서 참 좋아라하는데, 페어링6 매장은 애슐리 + 피자몰 + 수사 + 자연별곡 + 로운샤브샤브 + 카페 루고.. 이렇게 6개의 매장이 모여있어서 오픈할 때부터 기대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하1층에 있는 압구정 페어링 식스에 왔습니다.

 

 

 

 

 

 

 

 

 

 

 

 

대학로에서 어린이 캣츠 뮤지컬을 보고 압구정으로 넘어왔더니, 오후 3시쯤이었는데, 이 시간에도 앞에 대기 손님이 8팀이나 있었습니다. 역시 압구정 맛집이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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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번호표는 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우측에 보이는 카운터에서 받으면 됩니다.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엄청 넓었습니다!!

 

 

 

 

 

 

 

 

 

 

 

페어링6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런치 17,900원, 평일 디너 24,900원, 주말과 공휴일은 27,900원 입니다.

 

초등학생은 12,900원, 미취학아동은 6,9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 입니다.

 

 

 

 

 

 

 

 

 

 

 

 

마침 달콤 상큼 딸기 가득 스트로베리 원더랜드 딸기축제 중이었습니다^^

 

 

 

 

 

 

 

 

 

 

 

 

 

만석일 경우 대기 손님을 위해 식사시간은 2시간 입니다.

 

 

 

 

 

 

 

 

 

 

 

 

페어링6 주차는 극동스포츠센터 지하주차장에 하시면 되는데, 2시간 무료 입니다.

 

 

 

 

 

 

 

 

 

 

 

 

앞에 대기 손님이 8팀이 있었으나, 시간이 시간인지라 기다린지 10분도 안되서 금방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서와 로운샤브샤브에서 샤브용 소고기로 바꿀 수 있는 코인을 받아서 자리를 알아서 찾아갔습니다.

 

 

 

 

 

 

 

 

 

 

 

 

샤브용 소고기는 교환권 1개당 1판만 제공되는데, 1인당 3,900원 추가하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류 이용도 마찬가지로 1인당 3,900원 추가하면 8가지 탭비어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장 한개만 해도 엄청 클텐데, 어떻게 이랜드 잇 6개 매장을 모아놨을까 참 궁금했었는데, 이제서야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ㅎㅎ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지만, 꽤 넓었습니다. 그리고 쪽집개로 알짜배기만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라서 압구정 뷔페로 손색 없을듯 싶었습니다^^

 

 

 

 

 

 

 

 

 

 

 

 

페어링6 압구정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애슐리 입니다.

 

이 한 코너가 애슐리 끝입니다 ㅎㅎ 이런식으로 매장 하나가 코너 하나기 때문에 이랜드 잇 6개 매장이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비록 코너 하나로 이뤄진 애슐리지만, 제일 잘 나가는 메뉴들과 일반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메뉴들도 있어서, 그 속은 정말 알찼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레몬크림새우 라는게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애슐리 제법 많이 다녀봤다고 생각했는데, 이 메뉴는 처음이었습니다.

 

새우가 제법 실했고, 크림새우 맛도 좋았습니다. 단, 레몬맛이 시큼하게 나는데, 제 입에는 그것만 빼면 더 좋을 듯 싶었습니다.

 

 

 

 

 

 

 

 

 

 

 

 

앙크루트 스프도 못보던 메뉴인데, 스프를 빵으로 덮어놔서 보기만 해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빵을 톡톡 부셔서 스프에 적셔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건 있을 때 망서리지 말고 바로바로 먹어줘야 합니다. 손님이 많이 없는 시간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꽤 오랜 시간 기다렸다가 겨우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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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페어링6에서 두번째로 간 곳은 피자몰 입니다.

 

정말 군더더기 없이 있을 것만 딱 있는 느낌입니다. 리조또와 파스타 여러가지 그리고 피자 7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로 시작하는 옥수수 피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 입니다^^

 

 

 

 

 

 

 

 

 

 

 

 

그리고 압구정 맛집 페어링 식스에서 처음 본 바베큐 불고기 쌈피자 입니다.

 

한국인 입맛을 고려하여 만든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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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뷔페 페어링 식스에서 세번째로 간 곳은 수사 였습니다.

 

초밥은 가장 대중적인 것들로 모여있었고, 연어와 간장새우 그리고 간장게장까지, 수사도 아주 알찼습니다!!

 

 

 

 

 

 

 

 

 

 

 

간장새우 스시, 생새우 스시, 타코 와사비 군함, 연어 크림 스시, 연어장 스시 등등 제가 좋아하는 초밥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게장 군함 말이는 처음 먹어봤는데, 게장 맛이 제대로 나서 은근 매력적이었습니다!!

 

 

 

 

 

 

 

 

 

 

 

 

스시 뿐만 아니라 훈제연어, 간장새우, 간장게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간장새우가 제법 실해서 좋았는데, 간장게장은 간장양념이 제대로 안벤 느낌이라 제 입에는 안맞았습니다;;

 

 

 

 

 

 

 

 

 

 

 

 

초밥에 밥이 조금 들어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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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별곡에는 오리고기, 돼지고기, 국, 볶음밥 등등 한식들이 있었는데, 이 날은 한식이 땡기지가 않아서, 자연별곡은 그냥 패스 했습니다.

 

 

 

 

 

 

 

 

 

 

 

한식과 함께 분식도 있었는데, 여기까지 와서 분식을 먹어야겠나 싶었는데, 우리 9살 딸이 잘 먹었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먹기 좋은 음식이 있는 것도 좋죠^^

 

 

 

 

 

 

 

 

 

 

 

 

샤브샤브는 좋아하지도 않는데다가, 번거롭기 까지 하고, 잘 안먹어서 로운샤브샤브도 패스 했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샤브샤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기본 육수와 훠궈 육수 2가지가 준비 되어있어서, 훠궈 한번 먹어볼까 했지만, 압구정 뷔페만 먹어도 배부른지라, 과감하게 패스 했습니다 ㅎㅎ

 

 

 

 

 

 

 

 

 

 

 

 

매장 가운데에는 디저트와 샐러드바가 있었는데, 딱히 어느 매장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코너 였습니다.

 

 

 

 

 

 

 

 

 

 

 

 

특히, 쥬스가 4가지나 있어서, 탄산 안먹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음료수 주기가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크레페 케이크도 먹어 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였는데, 압구정 페어링6에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딸기 크렘 브륄레 입니다.

 

이 메뉴도 빨리 사라지니 눈에 보이면 망서리지 말고 먹어야 하는 메뉴 입니다^^

 

달착지근한게 좋았는데, 아아들이 몇 번을 가져다 먹었습니다 ㅎㅎ

 

 

 

 

 

 

 

 

 

 

 

 

카페 루고 입니다.

 

줄이 끊이지 않는 매장이라 살짝 망서렸지만, 생각보다 회전이 빨랐습니다.

 

원하는 메뉴를 직원에게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줍니다^^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압구정 맛집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맛이 6가지나 있었고, 카페에서 사용하는 아이스크림 같이 때깔부터가 달랐습니다.

 

 

 

 

 

 

 

 

 

 

 

배가 불러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망고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카페 루고 옆에는 이렇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3,900원 추가로 지불하시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나몬 뿌려먹는 흑맥주 맛이 참 궁금하네요^^

 

 

 

 

 

 

 

 

 

 

 

카페 루고 코너에서 주문해서 받아온 딸기라떼와 카페라떼 아이스와 핫 입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만큼의 맛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디저트 코너가 카페 루고 뒷편에 또 있었는데, 이 코너를 카페 루고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특히, 아이들과 여성분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ㅎㅎ

 

와플을 내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점도 좋았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스위트 골든볼 빵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특히, 이 스모어 피자 라는게 있었는데, 나오는 즉시 사라지니, 눈에 보이면 망서리지 말고 무조건 먹어야 하는 디저트 입니다^^

 

 

 

 

 

 

 

 

 

 

 

 

페어링6 압구정에서 줄이 사라지지 않는 메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마시멜로우 였습니다!!

 

뷔페나 샐러드바에서 마시멜로우를 초코 분수에 퐁듀만 해서 먹어봤지, 구어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적당히 구우면 부드러워지면서 맛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역시 불장난은 재밌죠?! ㅎㅎ 마시멜로우가 불이 붙어 탈 수도 있으니, 살살 굴려서 잘 구워보세요^^

 

 

 

 

 

 

 

 

 

 

 

 

이렇게 해서 주니까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습니다 ㅎㅎ

 

으~ 보기만 해도 우유 땡깁니다^^

 

 

 

 

 

 

 

 

 

 

 

 

 

압구정 뷔페 페어링 식스에만 볼 수 있는 스트로베리 원더랜드 코너 입니다.

 

 

 

 

 

 

 

 

 

 

 

 

스트로베리 슈 타워, 갸또 쇼콜라 딸리 관람차, 한입 속 딸기 인절미, 딸기 샌드 롤러코스터, 스트로베리 캐슬 그리고 생딸기가 있었습니다.

 

딸기로 만든 디저트들이 전부 맛있었고, 딸기를 주제로 만든 놀이공원이라 더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압구정 페어링6에서의 식사를 맛있고 배터지게 마쳤습니다.

 

결국 샤브샤브 냄비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5시쯤 되서 나왔는데, 대기 손님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기다림 없이 입장하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거나, 오픈 시간에 맞춰서 일찍 가거나, 아니면 저희 처럼 어중간한 시간에 가시는 방법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압구정 페어링6

 

서울 강남구 신사동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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