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 (2018) - 8살과 5살의 후기

Posted by 애수비
2018. 12. 27. 00:20 영화/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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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5

 

 

점박이가 뭔지도 모르는데, 아이들이 점박이 2탄이 나왔다며 보고 싶어합니다.

 

크리스마스 이기도 하고 마침 개봉날이기도 하길래, 아침 일찍 서둘러 보고 왔습니다.

 

EBS에서 만든 공룡 영화 인데, EBS를 자주 보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점박이가 아주 친숙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 (2018)

 

 

 

애수비 별점 : 5점

 

8살 딸 별점 : 10점

 

5살 아들 별점 : 10점

 

 

 

 

 

 

 

 

 

 

 

 

저 큰 공룡이 점박이 입니다.

 

타르보사우루스 라는데, 사실 처음 들어본 공룡이었습니다 ㅎㅎ

 

티라노사우루스를 저렇게도 부르나 싶었지요^^

 

 

 

점박이의 목소리는 배우 '박희순' 씨 였는데, 영화 끝날 때까지 몰랐습니다 ㅎㅎ

 

크래딧 보고 알았는데 그냥 좀 반갑더군요^^

 

 

 

점박이 옆에 있는 새끼 공룡의 이름은

 

'막내' ㅋㅋㅋㅋ

 

 

 

 

 

 

 

 

 

 

 

 

어느날 막내가 데이노니쿠스 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점박이가 막내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스토리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스토리 맞습니다 ㅎㅎ

 

 

 

저는 영화 "아저씨" 가 생각나더군요^^

 

모조리 씹어먹어줄께 ㅎㅎ

 

 

 

 

 

 

 

 

 

 

 

 

점박이가 막내를 추척하는 중에 냄새를 잘 맡는 초식공룡 '싸이' (사이카니아)를 만나게 되어 함께 추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싸이가 경상도 사투리를 하는데 엄청 거슬립니다;;

 

꼭 그래야만 했는지??

 

아이들 수준에서 좀 웃기려고 한건가??

 

 

 

배우 '김성균' 씨가 더빙 했던데, 배우가 무슨 잘못이냐 후~

 

 

 

 

 

 

 

 

 

 

 

 

딸을 납치 당한 엄마 타르보사우루스 '송곳니' 도 함께 추적을 하게 됩니다.

 

 

 

송곳니의 목소리는 배우 '라미란' 씨 였는데, 전혀 모르고 있다가 크래딧 보고 알았습니다 ㅎㅎ

 

역시 그냥 좀 반가운 정도 였습니다^^

 

 

 

 

 

 

 

 

 

 

 

 

알을 훔치는 공룡도 나왔는데, 소소하게 볼만한 에피소드 였던거 같습니다.

 

도움을 주면 나중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교훈도 주는 씬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공룡 영화다 보니 잔인한 장면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평소에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잔인한 장면은 안보여주려고 신경 쓰는데 반해, 공룡이 잔인한 짓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안쓰는 것은 좀 아이러니 합니다 ㅎㅎ

 

 

 

 

 

 

 

 

 

 

 

 

CG는 제법 괜찮았고, 교육용으로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뻔한 스토리에 지루하고, 사투리가 참 거슬렸습니다.

 

 

 

그러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 였습니다.

 

아이들의 수준에서 본다면, 꽤 괜찮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8살 딸은 영화를 보고 나와서 정말 재밌었다며 극찬을 했습니다 ㅎㅎ

 

5살 아들도 재밌었다며, 꽤 집중하고 잘 봤습니다^^

 

 

 

 

 

 

 

 

 

 

 

 

점박이2 보고 캐릭터 카드를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 많이 가지고 놀던 홀로그램 카드인데, 아이들이 은근히 좋아하네요 ㅎㅎ

 

 

 

 

 

 

 

 

 

 

 

자세한 사항은 참고하시라고, 메가박스 이벤트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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