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카라멜솔트 후기 - 고급지긴 하지만 가격이..

19/06/13

 

 

초코파이 하우스라고 들어보셨나요?!

 

함께 일하는 선생님께서 하나 갖다 주셨는데요~ 이건 또 뭔 초코파이 짝퉁인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오리온 초코파이의 고급진 버전이었습니다!!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카라멜솔트 입니다.

 

처음에 받아들고는 디자인이 좀 촌시럽다는 생각이 들었고, 크기가 크다보니 제과점에서 흉내낸 초코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카라멜솔트 초코파이라서 기대감이 급 상승했었습니다 ㅎㅎ

 

 

 

 

 

 

 

 

 

 

 

 

초코파이 카라멜 솔트맛에는 마켓오 초콜릿이 15%, 소금이 0.25%, 생카라멜이 0.11% 들어있다고 합니다.

 

 

 

 

 

 

 

 

 

 

 

 

카라멜솔트 초코파이 외에 오리지널, 레드 벨벳, 카카오, 인절미, 무화과 베리까지 총 6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의 가격은 인절미와 무화과 베리는 1개당 3,000원 이고, 그 외에 나머지는 1개당 2,500원 입니다;;

 

이제는 초코파이 하나를 2,500원씩 주고 사먹는 시대가 왔습니다 여러분!!

 

 

 

 

 

 

 

 

 

 

 

 

초코파이 카라멜솔트 칼로리는 271kcal, 총 내용량은 62g 입니다.

 

 

 

 

 

 

 

 

 

 

 

 

카라멜 솔트 초코파이를 꺼내보았습니다.

 

비싼 값을 하려는지, 종이 꽉으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초코파이 형태를 유지 시켜주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손에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가는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

 

 

 

 

 

 

 

 

 

 

 

 

다른 분들 포스팅을 보니까, 카라멜솔트가 가운데 부분에만 모여있어서 삼각김밥에 비유를 하셨던데, 그 이후로 업그레이드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자른 카라멜솔트맛 초코파이는 카라멜솔트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퍼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라멜솔트맛이 진하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기존의 초코파이 보다 크기도 크고 두껍기도 하지만, 가격대비 아주 마음에 안듭니다. 선물 받아서 먹었으니 기분 좋게 먹었지, 내 돈 주고 사왔으면 많이 속상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마쉬멜로우는 훌륭했습니다!! 부드러운 스폰지 씹는 느낌인데, 입 속에 들어가자마자 사르르 녹는게 신기했고, 이게 진짜 마쉬멜로우인가 싶은게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굳이 내 돈 주고 사먹지는 않을 것입니다 ㅎㅎ 한번은 먹어볼만 한 것 같은데, 가격을 생각하면 선물을 하고 싶지도 않고, 받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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