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w 김포한강점에서 4월 신메뉴 먹고 왔어요

18/04/13

 

 

애슐리 4월 신메뉴 그릴 테마파크시즌 먹으러 애슐리 w 김포한강점에 다녀왔습니다.

 

 

 

 

 

 

 

 

 

 

 

 

김포 애슐리는 운양동에 있는 이랜드타운힐스 안에 입점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1층에 있다는 점이 참 독특했습니다^^

 

 

 

 

 

 

 

 

 

 

 

 

애슐리 김포한강점 주차장은 아주 잘 되어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2시간 무료 입니다^^

 

 

 

 

 

 

 

 

 

 

 

 

애슐리 w 4월 신메뉴는 어마어마한 푸드 판타지, 애슐리 그릴파크 입니다.

 

 

 

 

 

 

 

 

 

 

 

 

애슐리 w 김포한강점은 케어프리 매장입니다.

 

케어프리 매장은 직원과의 최소 접촉으로 고객이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언택트 서비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좌석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데, 이건 다른 매장들도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으니 그렇다 치고, 셀프 식기정리는 애슐리 클래식이나 피자몰 뷔페에서나 하는건데, 그 곳에서는 싼 맛에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애슐리 w에서 같은 돈 내고 셀프 식기정리 하는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다른 W매장들도 셀프 식기정리로 바뀌겠지요?!

 

직원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고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직원을 위한 것으로 느껴지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직원과 접촉하며 식사를 하는 것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또한, 주방직원들과 홀직원이 음식들을 사이에 두고 수다 떨라고, 고객과 접촉을 최소화 하라는건 아닐텐데, 좋지 않은 모습도 여러번 봤던터라 그닥 좋은 서비스는 아닌듯 싶습니다.

 

 

 

 

 

 

 

 

 

 

 

 

< 김포 애슐리 w 가격 >

 

평일 런치 13,900원

 

평일 디너 / 주말, 공휴일 19,900원

 

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생 6,500원

 

 

 

 

 

 

 

 

 

 

 

 

애슐리 김포한강점의 홀은 아주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었으며,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공간을 넓게 빼서 쾌적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애슐리 w 김포한강점의 샐러드바는 총 9개의 코너로 나뉘져 있고, 샐러드바가 모두 벽쪽으로 붙어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혼선을 빚을 일이 많지 않다는 점도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애슐리 김포한강점에는 리턴바가 있습니다.

 

고객과 직원의 최소 접촉을 하게하기 위한 셀프 식기정리 코너 인데, 애슐리 클래식이나 피자몰 뷔페와 다르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기구 반납하듯이 레일에 그냥 접시만 올려놓으면 되는 시스템이라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접시를 갖다놔야 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음식을 남겨도 눈치 볼 필요가 없다는 장점 아닌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디저트를 듬뿍 담은 접시를 먹지도 않고 통째로 갖다놓는 사람도 있었는데, 정말 꼴보기 싫었습니다. 이런 점은 장점이 아닌 단점이라고 봐야할 듯 싶습니다.

 

 

 

 

 

 

 

 

 

 

 

 

애슐리 4월 신메뉴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역시 그릴요리 입니다^^

 

 

 

 

 

 

 

 

 

 

 

 

필리 치즈 스테이크 입니다.

 

빵 사이에 고기와 본인이 좋아하는 토핑과 소스를 넣어, 필리 치즈 스테이크 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코울슬로도 맛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슐리 w 4월 신메뉴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것은 필리 치즈 스테이크 버거 였습니다^^

 

빵과 고기의 만남 그리고 내 입에 맞는 토핑과 소스를 넣었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죠 ㅎㅎ

 

하지만 빵을 먹으면 배가 빨리 부르기 때문에, 딱 두번만 먹었습니다 ㅠㅠ

 

 

 

 

 

 

 

 

 

 

 

 

바비큐 폭립은 늘 있던거라 애슐리 신메뉴라 하긴 좀 뭐하지만, 최근 들어서 점점 맛있어지고 있습니다!!

 

 

 

 

 

 

 

 

 

 

 

 

촉촉한 블랙 삼겹 스테이크는 보쌈 먹는 느낌이었는데, 맛은 좀 심심했습니다.

 

새우젓과 김치속이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살짝 아쉬웠습니다 ㅎㅎ

 

 

 

 

 

 

 

 

 

 

 

 

칠리 크랩 바스켓은 칠리맛이 제대로 나서 맛있었고, 크랩이 딱딱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김포 애슐리의 차별화 된 점 한가지는 즉석 아시아 누들 코너가 있다는 점입니다.

 

마라탕, 쌀국수, 유니 짜장면, 오리지널 우동.. 이렇게 4가지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뷔페가서 면요리 먹는 것을 그닥 즐겨하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습니다^^

 

 

 

 

 

 

 

 

 

 

 

서양식과 아시안식의 요리가 있는 코너 입니다.

 

우리 가족이 애슐리 w 김포한강점에 들어간 시간이 오후 4시30분 정도였는데, 시간이 어중간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빈 음식들이 빨리 채워지지 않았고, 만든지 좀 되보이는 음식도 있었습니다.

 

특히, 씨푸드 맵.떡.찜 같은 경우에는 가리비 살은 하나도 없고, 껍질만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 만들 생각은 없어보였고, 아니 직원들이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손님 중 한분이 지적을 한 후에 부랴부랴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방직원들이나 홀직원이 음식을 사이에 두고 수다를 떨 수도 있지만, 그 전에 음식이 비었는지 확인부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맥앤치즈는 만든지 오래 되서 그런지, 지금까지 먹어본 맥앤치즈 중에 최악의 맛이었습니다;;

 

 

 

 

 

 

 

 

 

 

 

 

미니돈가스, 칠리 소떡소떡, 피쉬 앤 칩스 그리고 중화풍 배추찜도 애슐리 4월 신메뉴 였는데, 자꾸 손이 가는 메뉴들은 아니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유럽식 요리 코너에는 파스타 4가지와 수프 5가지 종류가 있었고,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인 까르보나라 떡볶기와 허니버터 포테이토가 있었습니다.

 

 

 

 

 

 

 

 

 

 

 

 

프레쉬 코너에는 샐러드와 과일이 있었는데, 쿨하게 패스 했습니다 ㅎㅎ

 

 

 

 

 

 

 

 

 

 

 

 

피자 코너에는 알마이스 피자, 트리플 치즈 피자, 치즈케이크 피자.. 이렇게 3가지 피자가 있었습니다.

 

 

 

 

 

 

 

 

 

 

 

 

체다, 피자, 엔젤헤어 치즈 3종을 듬뿍 올려 구운 트리플 치즈 피자 입니다.

 

제일 최근에 나온 피자인데, 보기와는 다르게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알마이스 피자는 여전히 맛있었고, 치즈케이크 피자는 점점 맛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피자 코너 옆에 맛있기는 하지만 많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음식들이 모여있었습니다 ㅎㅎ

 

그 중에서 제일 최근에 출시한 왕갈비 맛 치킨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디저트 코너 입니다.

 

전반적으로 쏘쏘한 맛입니다^^

 

 

 

 

 

 

 

 

 

 

 

 

바니월드 쿠키케이크는 마쉬멜로우로 귀를 표현한 귀여운 토끼 얼굴의 컵케익 입니다.

 

귀여워서 그런지 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귀만 먹고 버리는 것은 함정 ㅋㅋ

 

 

 

 

 

 

 

 

 

 

 

 

쿠앤콘은 맛 표현하기가 애매한 맛인데, 손이 다시 가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허니 콕 케이크는 작은 컵케익이라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위트 회전목마 케이크는 딱 보기만 해도 크림이 많아서 먹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먹어봐야 맛 표현을 할 수 있다며 억지로 먹지만, 반전이 있었습니다 ㅎㅎ

 

크림이 의외로 느끼하지 않았고, 딸기맛 나는 크림이 꽤 괜찮았습니다^^

 

 

 

 

 

 

 

 

 

 

 

 

스위트 슈 타워의 미니슈는 안의 슈크림이 어찌나 차갑던지 이가 시려서 깜짝 놀랬지만, 맛있었습니다 ㅎㅎ

 

스위트 슈 타워 우측에 있는 슈는 슈크림이 없는 공갈 슈 였습니다 ㅎㅎ

 

 

 

 

 

 

 

 

 

 

 

 

바니월드 티라미수는 당근 밭 모형으로 만든 케익인데, 예쁘게 잘 만들었지만, 맛은 그냥 쏘쏘 했습니다.

 

 

 

 

 

 

 

 

 

 

 

 

허니 비 케이크는 케이크 속에 꿀 바른 견과류가 들어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몇 일 전부터 먹고 싶던 카라멜 팝콘도 애슐리 4월 신메뉴로 나와있었는데, 여기서 이걸로 배 채우긴 좀 그렇긴 해서 조금만 먹었습니다 ㅎㅎ

 

 

 

 

 

 

 

 

 

 

 

 

애슐리 김포한강점에서 이벤트로 평일 디너에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19년 5월 31일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음료 코너에는 탄산 음료 이외에도 아이들 주기 좋은 그린 팜 주스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체리 콕 드셔보셨나요?! 꼭 드셔보세요~

 

컵에 체리 콕 시럽을 한번 짠 다음, 콜라를 넣어 마시면 되는데, 꽤 맛있습니다^^

 

 

 

 

 

 

 

 

 

 

 

 

그리고 애슐리 w 4월 신메뉴의 마무리는 솜사탕 아이스크림 입니다^^

 

딸기, 밀크, 소다.. 이 3가지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 인데, 아주 맛있지는 않았지만, 입가심 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음식 맛은 그런데로 괜찮았던 애슐리 w 신메뉴 였지만, 김포 애슐리의 서비스는 별로 였던 솔직한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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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w 김포한강점

 

경기 김포시 운양동 1304-1 이랜드타운힐스 상가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