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맛집 '강릉 엄지네 꼬막집 발산본점' 포장 후기 및 주차 안내

Posted by 애수비
2019. 11. 25. 17:12 맛집/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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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1

 

 

와이프한테서 꼬막비빔밥 얘기를 들은 후로 강릉 한번 가야겠다 싶었는데, 서울에도 꼬막비빔밥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발산역 맛집 강릉 엄지네 꼬막집 발산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발산역 맛집 강릉 엄지네 꼬막집 발산본점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것은 역시나 사람 줄이었습니다.

강릉 엄지네포장마차도 줄이 장난 아니라던데 이정도면 귀여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포장 할 거 거든요 ㅎㅎ

 

 

 

 

 

 

 

 

 

 

 

 

포장 손님은 줄 서지 마시고, 바로 카운터에서 결제하시면, 바로 포장이 가능합니다^^

 

 

 

 

 

 

 

 

 

 

 

 

비오는 날도 어마무시한 웨이팅은 기본!

 

강릉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인생 꼬막 맛집'

꼬막느님 듬뿍, 입이 쩍~~ 벌어지는 비주얼!!!

 

밥도둑의 신흥강자

 

강릉 엄지네 꼬막집은 2층에 있습니다^^

​포장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배너를 보고 있으니 엄청 기대가 되었습니다 ㅎㅎ

 

 

 

 

 

 

 

 

 

 

 

 

10분만 기다리면 된다고 했는데, 20분 걸려서 나왔습니다;;

저보다 먼저 오신 분은 더 기다렸을거고, 저보다 늦게오신 분은 덜 기다렸을텐데, 3개가 한번에 나오는 시스템 뭐지?? ㅎㅎ

 

엄지네꼬막비빔밥 가격은 35,000원 입니다.

 

 

 

 

 

 

 

 

 

 

 

 

발산역 맛집 강릉 엄지네 꼬막집 맛있게 즐기는 법

*기호에 따라 꼬막비빔밥에 흰밥을 추가로 비벼드세요.

 

*구매 후 3시간 내에 드셔야 꼬막 물기가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꼬막 특성상 간혹 꼬막껍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돌이나 모래가 아닌, 꼬막 껍질 조각입니다.)

 

*마른김이나, 날치알과 함께 드셔도 맛있습니다.

 

 

 

 

 

 

 

 

 

 

 

 

서울에 발산본점 말고도 구의역점도 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꼬막비빔밥, 김, 깻잎, 물티슈, 일회용숟가락.. 이렇게 간단히 들어있습니다.

가격대비 초간단인듯 합니다 ㅎㅎ

매장에서 먹으면 국물도 나오고, 반찬이 조금 나오는것 같던데, 세상에~ 깍두기는 좀 챙겨주시지;;

 

 

 

 

 

 

 

 

 

 

 

 

와~ 비쥬얼은 합격!! 매우 합격!!

 

꼬막이 되게 많아서 흥분 됐습니다^^

 

빨리 먹고 싶어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느낌입니다 ㅎㅎ

 

 

 

 

 

 

 

 

 

 

 

 

으아~ 꼬막이 살이있어요~ 는 거짓말이고, 살아 숨쉬는 것 같습니다^^

사진 찍느라 참는 것이 한계에 다달았는지, 빨리 먹어달라고 손짓하는 헛것이 보이기까지 합니다 ㅎㅎ

비비기 전에 꼬막 하나 먹어봤는데, 쫠깃쫠깃하면서 고소한게 겁나게 맛있습니다!!

 

 

 

 

 

 

 

 

 

 

 

 

비벼봤습니다!!

비비기 전에는 밥이 허여멀건해서 싱겁겠다 싶었는데, 비비니까 색깔이 아주 좋습니다^^

 

 

 

 

 

 

 

 

 

 

 

 

첫맛은 전혀 맵지 않은데, 먹을수록 점점 매워집니다.

그렇다고 많이 맵지는 않고, 매움을 기분좋게 느끼는 정도^^

 

 

 

 

 

 

 

 

 

 

 

 

김에 싸먹어도 맛있고, 깻잎에 싸먹어도 맛있습니다!!

고추가 꽤 많이 들어있는데, 간간히 씹혀서 매우면서 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먹으면 먹을수록 특별함은 어디가고, 평범하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35,000원 짜리 꼬막비빔밥 한판을 아내와 함께 둘이서 클리어 했습니다!!

2~3인용이라고 하긴 했는데, 그냥 둘이서 먹기 딱 적당한 느낌이었고, 셋이서 먹으면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꼬막을 손질해서 양념을 하고 비빔밥을 만들기까지 생각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데, 어쨌거나 두명이 한끼식사로 35,000원은 좀 쎄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거나 맛있게 먹었고,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강릉 엄지네 꼬막비빔밥 이었습니다.

또 먹고 싶긴 한데, 가격을 생각하면 선뜻 구입은 안할 듯 싶습니다.

 

꼬막비빔밥을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특별할 수 있으니, 손님 접대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강릉 엄지네 꼬막집 발산본점 주차는 성원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고, 1시30분 무료주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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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맛집 강릉 엄지네 꼬막집 발산본점

 

서울 강서구 등촌동 673-6 성원오피스텔 210,2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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