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갈비천왕피자 후기 - 피자 전문점은 아니니까~

Posted by 애수비
2019. 10. 2. 00:54 상품 리뷰/├ 패스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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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9

 

 

굽네 피자가 나왔길래 은근히 궁금하고 기대되었었는데,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굽네치킨 갈비천왕피자로 먹어봤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고, 다른 피자들의 맛도 궁금증이 사라졌습니다;;

 

 

 

 

 

 

 

 

 

 

 

 

굽네치킨 갈비천왕피자만 시킬까 했는데, 요기요에서 피자+치킨 세트로 주문하면 싸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핫 갈비천왕을 시키고 싶었지만,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는 굽네 갈비천왕으로 함께 주문했습니다.

 

 

 

 

 

 

 

 

 

 

 

 

갈비천왕 피자와 굽네치킨 갈비천왕 입니다.

 

 

 

 

 

 

 

 

 

 

 

 

치킨에 피자까지 시켰는데, 겨우 코카콜라 245ml 짜리를 보내다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2일 전에 고추바사삭치킨 하나 시켰을 때도 똑같은 콜라가 왔었는데 말입니다.

 

센스가 업소용~

 

 

 

 

 

 

 

 

 

 

 

 

피자와 치킨과 콜라 외에 굽네 왕중왕소스, 굽네 갈릭딥핑소스, 굽네 핫소스, 피클, 치킨무 그리고 구운 계란이 들어있었습니다.

 

맛있는 구운 계란, 이게 참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듭니다 ㅎㅎ

 

고추바사삭치킨 시켰을 때는 구운계란 뿐만아니라, 하리보 작은 봉지랑 김말이 2개도 왔었는데, 있다 없으니까 뭔가 좀 서운합니다^^

 

 

 

 

 

 

 

 

 

 

 

 

굽네 피자 중에 맛이 제일 궁금했던 굽네치킨 갈비천왕피자 입니다.

 

라지 사이즈로 한 사이즈만 있는 것 같고, 가격은 15,000원 입니다.

 

왜 피자 전문점의 질과 크기를 생각했는지, 제가 기대를 좀 많이 했었나봅니다 ㅎㅎ

 

기대를 했던 이유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갈비천왕 치킨이 올라간 피자라고 생각해서 였는데, 치킨은 없고 고기가 올라간 피자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보니,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피자 였습니다;;

 

굽네 갈비천왕 맛도 안나고, 갈비천왕 치킨도 안올라갔는데, 먹으면서 이걸 왜 굽네치킨 갈비천왕피자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모르고 시켰지만, 괜히 속은 느낌이랄까?! ㅎㅎ

 

어쨌든 굽네 갈비천왕피자는 토핑으로 올라가 있는 고기맛과 감자맛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피자치즈가 쭉쭉 늘어가는 피자는 아니어서 피자 전문점 피자 느낌은 전혀 없고, 치킨집에서 함께 파는 피자 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굽네 갈비천왕피자의 도우는 꽤 두꺼운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식감은 나쁘지 않았는데, 하지만 피자를 먹는다는 느낌 보다는 피자빵을 먹는 느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슨 냄새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밀가루 냄새 같은 그런 냄새가 스멀스멀 났습니다.

 

그 냄새가 피자를 먹는데 문제는 없어서 다 먹어치웠지만, 살짝 불쾌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피자 전문점은 아니니 어느정도 감안은 해야겠지만, 굽네 라는 이름을 붙여서 팔기에는 좀 모자란 것 같습니다.

 

먹기 전에는 치킨도 먹고 싶고 피자도 먹고 싶을 때 굽네치킨에서 주문하면 되겠다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먹고 나서는 그런 생각 1도 없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굽네치킨 갈비천왕 입니다.

 

처음 신메뉴로 나왔을 때의 감동까지는 아니었지만, 여전히 치밥하기에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핫 갈비천왕이 더 맛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굽네치킨 메뉴판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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