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 짱구 과자 후기 -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다

19/07/27

 

 

짱구 과자 은근히 땡길 때가 있죠?! ㅎㅎ

 

그래서 마트에 갔다가 흑당 짱구를 발견하고서 깜짝 놀래서 샀습니다^^

 

이제 흑당 과자로도 나오는거 봐서는 흑당이 대세이긴 한가봅니다!!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스모키한 달달한 흑당 짱구 입니다.

 

노란색과 빨간색 그리고 초록색을 과감하게 버리고, 흑당 과자를 표현하기 위해 짙은 갈색을 선택했는데, 이게 더 훨씬 고급져 보입니다^^

 

 

 

 

 

 

 

 

 

 

 

 

오도독 씹히는 땅콩이 솔솔~ 이라고 되어있는데, 땅콩맛은 잘 못느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흑당 짱구의 뒷면을 보면,

 

더욱 달달해지는 순간 - 오리지날 짱구 과자와 비교했을 때 더 달아서 맛있었습니다 ㅎㅎ

 

한입 쏙! 진하게 느껴지는 흑당의 풍미 - 흑당 맛이 나기는 하지만, 진하게 느껴질 정도를 기대하시면 큰 코 다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두입 쏙쏙! 오도독 땅콩과 짱구의 바삭한 식감 - 짱구의 바삭한 식감은 맞는데, 땅콩 식감은 못느꼈습니다;;

 

 

 

 

 

 

 

 

 

 

 

 

흑당 짱구 칼로리는 605kcal, 총 내용량은 115g 입니다.

 

 

 

 

 

 

 

 

 

 

 

 

땅콩 식감이나 땅콩 맛은 거의 못느꼈는데, 사진을 다시 보니 땅콩이 붙어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뭐 암튼, 흑당의 진한 풍미까지는 아니지만, 흑설탕 맛이 제법 나는게 짱구 과자 보다 더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흑당 맛이 나서 그런건지 더 달아서 그런건지 어쨌든 식감도 더 좋은 느낌 입니다^^

 

그런데!!

 

과자 먹다가 중간에 중단한 적이 없던 우리 아이들이, 흑당 짱구를 먹다가 맛이 별로라며 그만 먹겠다고 했습니다.

 

9살 딸과 6살 아들 둘다 말입니다.

 

단순히 흑당맛이 싫은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맛이 없다고 합니다 ㅎㅎ

 

희안하게 제 입에는 참 맛있는데 말입니다 ㅎㅎ

 

그래서 이거 은근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살 딸이 흑당 과자 맛이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짱구 과자는 역시 손가락이 끼워 먹어야 제 맛이라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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