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버거 모짱박스와 치킨버라이어티팩 후기 및 메뉴

Posted by 애수비
2019. 3. 24. 00:10 상품 리뷰/├ 패스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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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6

 

 

상암 메가박스에서 캡틴마블을 조조로 보고 나왔더니 배가 고픕니다. 딱히 땡기는건 없었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민할 땐 푸드코트가 짱이죠^^ 그래서 상암 홈플러스 푸드코트 잇 클럽으로 갔습니다.

 

 

 

 

 

 

 

 

 

 

 

 

푸드코트에 왔는데, 모스버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기대가 됐습니다^^

 

 

 

 

 

 

 

 

 

 

 

 

모스버거 모짱박스라는 메뉴가 새로 나왔나봅니다!!

 

버거 + 콜라 + 감자튀김 + 모스너겟 + 코울슬로 가 나오는 박스 였는데, 버거는 모스BBQ치즈버거와 새우카츠버거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스버거 메뉴 입니다.

 

전에 모스버거세트 먹어봤는데 맛있게 먹었었고, 아이들 주기 좋은 모스키즈세트도 꽤 괜찮습니다.

 

블랙페퍼치킨은 별루였습니다.

 

 

 

 

 

 

 

 

 

 

 

 

와이프는 모스버거 치킨이 먹고 싶다며, 치킨버라이어티팩을 주문 했습니다.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까 음식이 나왔습니다.

 

 

 

 

 

 

 

 

 

 

 

 

모스버거 모짱박스 입니다.

 

메뉴판 사진에서 보던 것과는 다르게 푸짐한 느낌이 없습니다 ㅎㅎ

 

 

 

 

 

 

 

 

 

 

 

 

새우카츠버거 입니다.

 

새우까스가 완전 먹음직스럽게 엄청 두껍습니다!!

 

그 외에는 양배추와 소스가 있는데 은근 심플합니다.

 

 

 

 

 

 

 

 

 

 

 

 

먹어보니 새우맛이 상당히 잘납니다. 바삭하게 씹히는 맛도 아주 좋습니다.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비교를 안할 수가 없는데,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새우맛 조금에 소스맛이 듬뿍이라면, 모스버거 새우카츠버거는 오로지 새우맛에 집중했습니다. 새우맛이 없다면 심심할 정도로 새우맛만 생각한 듯 합니다. 그래서 더 깔끔한 맛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먹다보면 조금 심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새우버거의 소스가 싫고, 오로지 새우맛에만 집중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코울슬로는 맛이 없을 수 없지만, 새우카츠버거와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모스버거 모짱박스에 버거와 콜라 그리고 코울슬로 빼고, 감자튀김과 모스너겟이 있습니다.

 

 

 

 

 

 

 

 

 

 

 

 

모스너겟은 그냥 용가리치킨 같아서 크게 기대 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어니언크림소스가 맛있어서 그나마 모스너겟을 살리네요^^

 

 

 

 

 

 

 

 

 

 

 

 

모스버거의 감자튀김은 막대기 같이 크고 두꺼워서 맛있습니다 ㅎㅎ

 

 

 

 

 

 

 

 

 

 

 

 

치킨버라이어티팩 입니다.

 

모스점보치킨 2조각 + 치킨텐더 3조각 + 카라아게치킨 5조각 + 새우볼 5개 가 들어있는데, 동네에 있는 13,000원 짜리 맛있는 크리스피치킨을 생각하니, 12,000원 치킨 세트 치고는 영~ 부실한 느낌입니다. 메뉴판의 사진에는 상자에 가득차있는 모습인데, 많이 다릅니다.

 

 

 

 

 

 

 

 

 

 

 

 

그나마 모스점보치킨은 엄청 커서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손에 잡고 있는 부분만 뼈고, 나머지는 전부 살입니다 ㅎㅎ

 

그런데 살에 간이 안되어있는 느낌이랄까?! 이걸 일본 넘버원 프레시버거집의 프레시함으로 생각해야할지, 간이 안되서 심심하다고 해야할지, 몇 입 먹고 나니까 질리는 느낌입니다.

 

 

 

 

 

 

 

 

 

 

 

치킨텐더 역시 심심하고 퍽퍽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나마 어니언크림소스를 찍으면 먹을만 했습니다.

 

 

 

 

 

 

 

 

 

 

 

 

새우볼은 새우맛이 나긴 했지만, 새우가 너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치즈볼 같이 또 생각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카라아게치킨은 그나마 먹을만 했는데,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그럭저럭 이었습니다.

 

 

 

 

 

12,000원 짜리 모스버거 치킨 버라이어티팩이라고 해서, 주문하기 전에 배부르면 어쩌나, 먹다가 배부르면 포장해야지 그러면서 주문 했는데, 그런 걱정 따위는 필요 없이 다 먹어치웠습니다.

 

모짱박스까지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남김없이 먹었으니 양이 그닥 많은 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버리지 않고 다 먹었으니, 맛이 아주 나쁘지는 않았지만, 또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게 프레시한 맛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일본식이라서 심심한건지는 알 수 없지만, 블랙페퍼치킨을 포함해서 모스버거 치킨들은 전부 아쉬웠습니다.

 

모스버거에서는 버거만 드시는 것을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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