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옥토끼 우주센터' 우주과학박물관

Posted by 애수비
2019. 3. 17. 00:50 여행/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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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6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고, 우주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해서, 강화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소문난 우주과학박물관 옥토끼 우주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옥토끼 우주센터 입장료 입니다.

 

24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 : 9,000원

36개월 이상 ~ 60개월 미만 : 15,000원

60개월 이상 ~ 중학생 : 17,000원

고등학생 ~ 64세 : 15,000원

장애인(1~3급), 경로(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 13,000원

 

위 요금은 성수기요금 입니다. 비성수기요금은 각각 1,000원씩 빼시면 됩니다.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싸서 깜짝 놀랐는데, 전부 둘러보고나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강화도 우주과학박물관 관람시간 입니다.

 

오전 9시30분에 시작해서 평일에는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 합니다.

 

할인혜택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장권은 손목띠 입니다.

 

모두 손목띠를 했으면, 혜성 박치기 팡!!

 

 

 

 

 

 

 

 

 

 

 

 

전체시설 안내도 입니다.

 

꽤 넓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입니다.

 

2013년 1월 30일에 발사했다고 합니다.

 

 

 

 

 

 

 

 

 

 

 

 

소유즈 로켓 입니다.

 

시작부터 커다란 로켓과 발사체가 있어서 기대감 뿜뿜 입니다^^

 

 

 

 

 

 

 

 

 

 

 

 

강화도 우주과학박물관의 1층 항공우주전시관에 머리 휘날리며 입장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이론은 재미없어서 슬렁슬렁 보게 됩니다 ㅎㅎ

 

간단하면서도 재밌게 설명해주실 분이 계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론적인건 눈에 안들어오고, 프라모델만 눈에 들어옵니다^^

 

 

 

 

 

 

 

 

 

 

 

 

한국 우주인 첫번째 우주여행은 러시안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했나봅니다.

 

 

 

 

 

 

 

 

 

 

 

 

뜬금없긴 했지만, 3D 입체영상관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3D 영상을 보여줄 좋은 기회였습니다.

 

 

 

 

 

 

 

 

 

 

 

 

상영은 30분 마다 하는데, '새미의 어드벤처2' 와 '스페이스 침스' 이 두가지를 번갈아가면서, 약 15분간 보여줍니다.

 

 

 

 

 

 

 

 

 

 

 

 

사이버 인 스페이스 입니다.

 

우주인이 되기 위해 훈련하는 기계 같았습니다.

 

키 120cm 이상, 몸무게 60kg 이하, 7세~초등학생만 체험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우주 체험은 주로 아이들을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7살 딸은 무서워서 싫다고 하고, 4살 아들은 조건이 안맞아서 못했습니다.

 

 

 

 

 

 

 

 

 

 

 

 

우주왕복선도 있고 로켓도 많이 있는데, 우주과학박물관 답게 이것저것 잘 꾸며놔서, 강화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맞는 것 같습니다^^

 

 

 

 

 

 

 

 

 

 

 

 

우주 비행 훈련 입니다.

 

이건 어른들도 체험할 수 있는데, 그냥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옵니다 ㅎㅎ

 

애들은 뭐가 재밌다는건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한 번 더 탔습니다^^

 

 

 

 

 

 

 

 

 

 

 

 

우주 생활 체험관 입니다.

 

중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각종 기구와 도구들을 보면서 우주 생활을 상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우주왕복선만 봐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블랙홀 체험 입니다.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습니다;;

 

어두운 통 안에 들어가는건데, 통이 빙글빙글 돌고, 그 안에 있는 다리로 건너가면 되는데, 정말 별거 없습니다 ㅋㅋ 그냥 짧은 귀신의 집 들어갔다가 나오는 느낌입니다^^

 

 

 

 

 

 

 

 

 

 

 

 

정말 신경써서 잘 만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양손으로 스틱을 움직여서 내 위치를 조종하는 체험입니다.

 

아마도 우주선 밖에서 뭔가를 할 때 이용하는거겠죠?!

 

 

 

 

 

 

 

 

 

 

 

 

코스모프호 탑승 체험 입니다.

 

90~160cm, 몸무게 60kg 이하만 가능합니다.

 

우주선 타고 올라가서 망원경으로 전시관을 보는 체험 같았는데, 망원경은 없었고 그냥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체험이었습니다.

 

별거 없는데 우리 아이들은 재밌었다고 하고, 4살 아들은 3번 이나 탔습니다 ㅎㅎ

 

 

 

 

 

 

 

 

 

 

 

 

중력가속도체험 입니다.

 

안에 탑승하면, 빙글빙글 돕니다.

 

어른도 체험 할 수 있고, 밖에서는 안의 상황을 볼 수도 있습니다.

 

 

 

 

 

 

 

 

 

 

 

 

2층은 사무실이라, 1층 관람이 끝났다면 바로 3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1층 전시장 안에서 3층으로 걸어올라갈 수 있습니다.

 

 

 

 

 

 

 

 

 

 

 

 

3층으로 걸어올라가다보면, 1층에서 보던 것과는 또 다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층에 올라가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스페이스 콜로니 입니다.

 

키즈카페에 있는 기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4세 이상 ~ 중학생 까지만 체험 가능합니다.

 

기차를 타고 인간이 살 수 있는 거대한 우주식민지를 한바퀴 돌아오는건데, 아이들이 되게 좋아했습니다 ㅎㅎ 3번 탄 건 안비밀^^

 

 

 

 

 

 

 

 

 

 

 

 

1층은 우주선이나 로켓 같은 큼지막한 것들을 위주로 전시를 해놨다면, 3층은 우주인에 대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강화도 우주과학박물관 답게, 소화전도 예쁘게 꾸며놓은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3층에 관람실도 있고, 옥토끼 우주센터 식당도 있습니다. 식당 이름은 블랙홀 한식당 입니다.

 

옆 건물에 있는 코스모프레스토랑에 가서 양식을 먹으려 했는데,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그냥 여기서 한식을 먹었습니다.

 

매점 같이 생긴 곳에서 주문과 계산을 하고, 번호가 뜨면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수제등심돈까스 입니다.

 

식당이 푸드코트 같이 생겨서 사실은 별로 안땡겼는데, 음식을 먹어보니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ㅎㅎ

 

밥 잘 안먹는 우리 4살 아들이 이건 내꺼라며 빼앗아먹지 말라고 할 정도였으니, 여기서 먹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제육덮밥 입니다.

 

보통 제육덮밥 하면 빨간 양념 아닌가요?? ㅎㅎ 하지만 아이들의 입맛에 맞춰서 맵지 않게 한 것 같았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돈까스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4층으로 갔습니다^^

 

 

 

 

 

 

 

 

 

 

 

 

4층은 우주개발의 역사와 신기한 요술 거울이 있었고, 우주복 입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긴 했지만 그다지 대단하지는 않았습니다.

 

 

 

 

 

 

 

 

 

 

 

 

4층까지 관람을 마치고, 이제 5층 야외공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왔더니, 멋진 야외공원이 펼쳐졌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6~7층에 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야외공원을 전부 돌아보고 나중에 올라가봤습니다.

 

 

 

 

 

 

 

 

 

 

 

 

강화도 옥토끼 박물관 인데, 토끼가 빠질 수 없겠죠?! ㅎㅎ

 

 

 

 

 

 

 

 

 

 

 

 

물대포 공원은 관리가 잘 안되는 듯이 보였습니다.

 

 

 

 

 

 

 

 

 

 

 

 

곳곳에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공룡의 숲에는 길 어딘가에 센서가 있는지, 가만히 있던 공룡에게 가까이 가면 소리내면서 움직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무섭다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ㅎㅎ

 

 

 

 

 

 

 

 

 

 

 

 

저 위쪽에는 볼 것이 있는 것 같은데, 아이들이 무섭다고 해서 못가봤습니다;;

 

 

 

 

 

 

 

 

 

 

 

 

이 곳은 로봇공원 입니다.

 

로봇 조형물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로봇공원이랑 물놀이장이랑 붙어있었습니다.

 

물놀이장은 계절별로 봄과 가을에는 보트장으로,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놀이 하러 오신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아서 살짝 놀랬습니다^^

 

 

 

 

 

 

 

 

 

 

 

 

수영장 위에 있는 큰 우주선은 천체영상관인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봤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1시와 3시 이렇게 딱 2번만 관람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놀이장 앞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음료를 마셨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제외하고는 많이 달았습니다^^

 

 

 

 

 

 

 

 

 

 

 

 

1층은 카페테리아, 2층은 코스모프 레스토랑, 3층은 이벤트 존이 있습니다.

 

이벤트 존에서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공룡 미니어처 만들기는 너무 비싼거 같아서 패스 했습니다.

 

 

 

 

 

 

 

 

 

 

 

 

야광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를 해봤습니다.

 

아이들은 1회 무료 입니다^^

 

 

 

 

 

 

 

 

 

 

 

 

테이블마다 이렇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종이컵에 담겨있는 야광액을 이쑤시개로 묻혀서, 별자리에 콕콕 찍으면 됩니다.

 

 

 

 

 

 

 

 

 

 

 

 

뚜껑을 덮고 잘 말리면 완성입니다.

 

 

 

 

 

 

 

 

 

 

 

 

강화도 옥토끼 우주센터에서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사계절 썰매장 입니다.

 

겨울에는 눈썰매라 더 재밌을듯 합니다^^

 

 

 

 

 

 

 

 

 

 

 

 

좌측(긴 슬로프)은 주로 소인과 대인이 탈 수 있고, 유아는 대인과 함께 탈 수 있습니다.

 

우측(짧은 슬로프)은 유아만 탈 수 있습니다.

 

7살 딸은 좌측에서만 탈 수 있었고, 우측은 안된다고 했습니다.

 

4살 아들은 좌측에서 저와 함께 탔었는데, 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우측에서 혼자 탔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힘들텐데 막 뛰어올라갑니다 ㅎㅎ

 

 

 

 

 

 

 

 

 

 

 

 

튜브를 하나씩 챙겨서, 출발선에 대기 하고 있다가 안전 요원이 "출발~" 하면 출발하시면 됩니다 ㅎㅎ

 

어른 먼저 출발하고, 그 다음 아이들이 출발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길고, 생각보다 빠르고,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4살 아들은 처음에는 무섭다고 안탄다더니, 한번 타고는 또 탈래 또 탈래 ㅋㅋ "ㄱㄱ ㅑ~~" 소리 지르면서 내려와서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냅다 올라가버립니다 ㅎㅎ

 

요즘도 가끔 썰매 또 타고 싶다고 합니다^^

 

 

 

 

 

 

 

 

 

 

 

 

7층 전망대로 올라가보았습니다.

 

 

 

 

 

 

 

 

 

 

 

 

전망대라고 뭐 대단한게 있지만 않았지만, 위에서 야외공원을 내려다보는 모습도 괜찮았고, 참 잘해놨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관람을 끝냈습니다^^

 

아이들한테 가장 재미있었던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사계절 썰매 였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다시 가서 몇 번 더 탔습니다^^

 

집에 가려고 보니 오후 3시쯤 됐었는데, 그때는 단체 관람객이 모두 빠져서 그런지 되게 한산 했습니다. (참고로 수요일에 갔습니다^^) 그래서 우주과학박물관 1층이랑 3층에 가서 체험 더 하고 나왔습니다.

 

관람객이 없어서 그런지, 강화도 옥토끼 박물관 직원들이 되게 여유롭고 많이 친절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

 

아무튼 관람료가 아깝지 않은, 재밌는 우주체험 잘하고 왔습니다^^

 

 

 

 

 

 

 

 

 

 

 

 

강화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옥토끼 우주센터

 

인천 강화군 불은면 우둔리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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