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은 용인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에요

17/09/10

 

 

미세먼지가 안좋거나 비도 오고 하면 외출하기 꺼려지는데, 그럴 때 가기 좋은 곳으로 용인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을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입장료는 4,000원 인데, 경기도 거주민은 50% 할인을 해줍니다.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빙자료 확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안전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인터넷 예매제로 운영한다고 하니, 가실 계획이 있으시면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합니다.

 

무료입장하는 날도 있으니 이것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경기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에 들어가자마자 천장에 달려있는 돌고래 먼저 보이는데, 위 번호로 전화를 걸면 진동소리로 돌고래가 움직입니다.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준다며 뻥치기 딱 좋습니다 ㅋㅋ

 

 

 

 

 

 

 

 

 

 

 

 

그리고 매표소 옆에 신기한게 있길래 뭔가 봤더니, 공들이 레일을 따라서 이런저런 작용들을 하면서 내려오는데,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ㅋㅋ

 

 

 

 

 

 

 

 

 

 

 

 

용인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관람은 1층에서 3층까지 입니다.

 

 

 

 

 

 

 

 

 

 

 

 

곤충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잠시나마 생태계를 느껴볼 수 있었고,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보호색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진짜 자동차를 가져다 놓치는 않아서 별거 없었지만, 아이들에게는 꽤 인기가 좋았습니다 ㅎㅎ

 

경찰이 되어 사진도 찍어보고, 소방관 옷도 있어볼 수 있었고, 택시 드라이버가 되기 위해 운전석 다툼도 했습니다 ㅎㅎ

 

 

 

 

 

 

 

 

 

 

 

 

12~48개월 아이들과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는 자연놀이터가 있습니다. (49개월 이상 어린이는 입장 불가!!)

 

기차놀이도 해보고, 작지만 어린아이들에게 딱 맞는 미끄럼틀도 타보고, 당근도 뽑고, 사과도 따봅니다^^

 

그리고 연못 체험과 동물농장 체험도 있습니다.

 

 

 

 

 

 

 

 

 

 

 

 

경기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에서 가장 인기가 좋아보였던 <21세기 잭과 콩나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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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과 사용인원이 정해져 있는데,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미리 가서 줄을 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짤려서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키 120cm 이상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데, 키가 어중간한 아이들은 키를 재서 조금이라도 안되면 이용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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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7살 딸과 5살 조카는 키가 안되서 이용을 못했는데, 많이 서운해 했습니다 ㅠㅠ

 

 

 

 

 

 

 

 

 

 

 

 

용인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2층으로 올라와보니 건축작업장이 있습니다.

 

블럭을 이용해서 마음껏 건축을 하며 놀면 됩니다^^

 

 

 

 

 

 

 

 

 

 

 

 

아치 만들기가 있었는데, 이것이 아이들에게 은근히 끈기를 심어주고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ㅎㅎ

 

 

 

 

 

 

 

 

 

 

 

 

우리 몸에 대해서 알아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심장은 어떻게 뛰는지 알아보고, 몸 속도 들여다보고, 구급차 체험도 할 수 있었고, 그 외에 손과 눈, 코, 입, 귀에 관련한 5감을 체험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물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바람을 이용한 체험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3층에 올라와보니, 동화 속 보물찾기가 있습니다.

 

동화 속 보물찾기는 전래동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들로 구성된 공간인데,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전래동화를 즐기며 그 속에 숨겨진 지혜와 재치를 발견하며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흥부와 놀부, 해님달님, 선녀와 나무꾼, 토끼와 자라 등등의 전래동화들이 있었습니다.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를 가지고 그림자 인형극도 해봤습니다^^

 

배고픈 호랑이가 먹이를 찾아 나섰다가,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리에도 울음을 그치지 않던 아이가 곶감을 준다는 소리에 울음을 뚝! 그쳤대요 ㅎㅎ

 

 

 

 

 

 

 

 

 

 

 

 

아이들은 무섭다며 만지지 못했던 도깨비불 입니다.

 

사실 저도 만지기 전까지는 살짝 쫄렸어요 ㅋㅋ

 

 

 

 

 

 

 

 

 

 

 

 

이곳은 미니 씨어터 입니다.

 

인형과 소품들을 가지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보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자유로운 표현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체험하는 곳도 있었고,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도 입어보고, 인도네시아 악기를 연주해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아서 정신도 없었지만, 사진으로 보여드린 것은 한 20% 밖에 안될 정도로 볼 것과 체험할 것이 많아서 더 정신이 없었던 경기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꽤 재밌게 놀았고 좋아해서 재방문 의사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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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