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7 - 애드센스 승인

19/02/07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지 44일 됐다. 포스팅 거리가 생길 때만 간간히 포스팅하고, 그 외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썼던 포스팅을 하나씩 옮겨와서, 원데이 원포스팅을 겨우겨우 해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돈 맛을 알다가 수입 없이 하려니까 재미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고, 구정 명절에도 편히 쉬지 못하고 왜 블로그의 부담을 느껴야 하는지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명절 연휴가 끝나고 출근을 했더니 죽을 맛이다. 직장일만 해도 바쁘고 힘든데 점점 블로그를 하지말아야할 이유로 나도 모르게 합리화 시키고 있었다. '그래 블로그는 이제 그만 하자' 라고 마음 먹었는데, 지메일에서 메일 한통이 왔다.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애드고시라고 했던가 나 역시도 몇 번을 떨어지고, 결국 붙었다. 포스팅 갯수 69개 였으니까, 중간에 비공개로 돌렸던 시간 빼고, 딱 69일 걸렸다.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다 ㅎㅎ 수입이 생길 생각이 하니까 의욕이 솟구친다 ㅎㅎ

 

 

 

 

 

2019/02/22 - [기록] - 18/01/01 -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중단, 다시 시작